대구 수성구, 중장기 보육 발전·수급 계획 수립

김정화 2021. 2.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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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수성구 중장기 보육 발전 및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 보육 정책 심의 위원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과 올해 어린이집 설치 수급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에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40%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2년 1월 고산2동 소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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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1.02.2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구 중장기 보육 발전 및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 보육 정책 심의 위원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과 올해 어린이집 설치 수급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에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40%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2년 1월 고산2동 소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등이 포함됐다.

보육관계인 행복지원 종합프로젝트를 추진해 부모, 아이 및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장난감 대여, 육아용품 대여사업과 어린이집과 보육 재능기부자를 연계하는 보육지역연대망 구축사업 등도 담겼다.

심의 위원회는 올해 어린이집 설치인가 수급계획에 7개 생활권역을 설정하고 출산율 감소로 매년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보육수요와 어린이집 감소 추계를 산출했다.

자치단체 현실에 맞는 신규인가 기준을 적용해 최종 신규 인가 가능 구역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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