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국내산 최소 잔여형 주사기, 백신 1병당 1~2회 확대

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2021. 2.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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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최소 잔여형(LDS: Low Dead Space) 주사기' 이용시 백신 1바이알당 1~2회가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최소 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요구 기준인 25㎕(마이크로리터)보다 훨씬 적은 4㎕ 이하로 잔류량을 줄였다"며 "일반 주사기는 백신 1병으로 5명을 접종하는 데 비해 최소 잔여형 주사기는 6명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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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최소 잔여형(LDS: Low Dead Space) 주사기’ 이용시 백신 1바이알당 1~2회가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최소 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요구 기준인 25㎕(마이크로리터)보다 훨씬 적은 4㎕ 이하로 잔류량을 줄였다”며 “일반 주사기는 백신 1병으로 5명을 접종하는 데 비해 최소 잔여형 주사기는 6명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현재 투여하고 있는 백신은 모두 최소 잔여형 주사기”라 밝히며 “현장에서 숙련된 간호사가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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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kbg1212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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