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AA, 항공 종사자 1회용 얀센(J&J) 백신 접종 허용

김정한 기자 2021. 2.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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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종사 및 항공 관제사에 대한 얀센(존슨앤드존슨, J&J)의 1회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FAA는 조종사와 항공 관제사가 백신을 접종한 후 48시간이 지나서 비행이나 항공 운항 통제 등 안전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FAA는 앞서 FDA가 승인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도 항공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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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존슨앤드존슨, J&J)의 1회용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종사 및 항공 관제사에 대한 얀센(존슨앤드존슨, J&J)의 1회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AA의 이 같은 발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백신 사용을 승인한 직후 나온 것이다.

FAA는 조종사와 항공 관제사가 백신을 접종한 후 48시간이 지나서 비행이나 항공 운항 통제 등 안전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FAA는 앞서 FDA가 승인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도 항공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허용했다. 역시 접종 후 48시간을 대기한다는 동일한 조건을 부과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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