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범여권 3자 단일화, 어불성설..일대일 토론 제안"

한세현 기자 2021. 2. 28.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열린우리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범여권 '3자 단일화' 방안에 대해 어불성설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과 함께 하는 서울시장 후보 3자 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밝힌 데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범여권 '3자 단일화' 방안에 대해 어불성설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과 함께 하는 서울시장 후보 3자 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밝힌 데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김 후보는 오늘(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는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에서 당선된 의원으로, 당 대당 단일화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하고자 했다면 먼저 민주당에 통합경선을 요구했어야 한다라"며, "서울시장 선거를 자당 프로퍼간다의 장으로 삼으려 들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내일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 일대일 스탠딩 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