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뷰티풀 뷰티풀' MV, 사흘 만에 천만 뷰..자체 최단 기록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1. 2.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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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의 신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뮤직비디오가 천만 뷰를 넘겼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정규 1집 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이 지난 27일 오후 기준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을 지난 24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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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모노트리 황현이 작사·작곡
뮤직비디오, 사이퍼펑크 분위기 물씬 풍겨 주목받아
그룹 온앤오프의 신곡 '뷰티풀 뷰티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공개 사흘 만에 1천만 뷰를 기록했다. WN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온앤오프(ONF)의 신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 뮤직비디오가 천만 뷰를 넘겼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정규 1집 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이 지난 27일 오후 기준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저녁 6시에 공개된 지 사흘만으로, 온앤오프가 데뷔 이후 세운 최단 기록이다.

'뷰티풀 뷰티풀' 뮤직비디오는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청춘 이야기다. 압도적인 영상미와 함께 SF 영화를 보는듯한 화려한 CG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곡 그룹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한 청량한 펑키하우스 장르의 '뷰티풀 뷰티풀'은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뷰티풀 뷰티풀'은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지니와 벅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을 지난 24일 발매했다. 이날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효진은 "너무나도 기다린 첫 정규앨범인 만큼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저희 음악 듣고 그 어떤 장르도 아니고 온앤오프라는 하나의 음악을 하는 아이들이구나 하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션은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더 부지런히 준비했다"라고, 와이엇은 "지난 앨범보다 더 많은 곡을 작업하면서 멤버들과의 호흡이 더 좋아지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와이엇은 "대중들에게 '믿고 듣고 보는 아이돌'이라는 '믿듣보돌'로 불리는 게 목표"라며 "온앤오프 무대도 저희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엠케이는 "새롭게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을 가지고 컴백했다. 이번 앨범 통해서 저희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세계관을 보여드리고 싶다. 대중과 퓨즈(팬클럽)분들이 '온앤오프는 정말 한 단계 한 단계 자기들만의 색으로 성장하고 있구나' 느끼게 만드는 게 저희 목표"라고 강조했다.

제이어스는 이번 앨범을 맛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슈팅스타'라고 답했다. 제이어스는 "한 아이스크림에 여러 가지 맛이 섞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스타만의 톡톡 튀는 캔디가 돋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앨범은) 뭔가 시원하면서도 강인한 색깔이 있는 것 같아서 슈팅스타에 비유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 온앤오프는 오늘(28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온앤오프 엠케이, 와이엇, 유, 효진, 제이어스, 이션.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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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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