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G 가입자 100만명 늘었다

최한종 2021. 2. 28.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101만885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286만9930명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596만3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알뜰폰 가입자는 6690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G 상용화 이후 최대 폭 증가
알뜰폰 가입자도 꾸준히 늘어
KT 직원들이 서울 세종대로 KT 광화문사옥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를 이용해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KT 제공


지난 한 달 동안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101만885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4월 5G 상용화 이후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286만9930명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596만3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T 392만3610명, LG유플러스 297만6343명 순이었다. 알뜰폰 가입자는 6690명이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는 921만5943명이다. 지난해 8월 말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낀 가입자가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해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5G 가입자의 비율은 18.2%다. 지난해 12월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