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시위대 진압에 여러명 부상 - 현지 언론

김정한 기자 2021. 2.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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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경찰이 섬광탄과 최루탄을 쏘고 공중으로 총을 발사하는 등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목격자와 현지 언론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이 지역 언론 미얀마 나우 미디어 그룹에 따르면 양곤의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던 여러 명의 사람들이 피투성이가 된 채 도움을 받는 모습이 목격됐다.

나우 미디어 그룹은 사람들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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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얀마에서 경찰이 섬광탄과 최루탄을 쏘고 공중으로 총을 발사하는 등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목격자와 현지 언론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이 지역 언론 미얀마 나우 미디어 그룹에 따르면 양곤의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던 여러 명의 사람들이 피투성이가 된 채 도움을 받는 모습이 목격됐다.

하지만 이들이 고무탄에 맞아 다쳤는지, 아니면 실탄에 맞아 다쳤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나우 미디어 그룹은 사람들이 "총을 맞고 쓰러졌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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