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2만6100가구.. 1년 전比 9.2%↑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6183가구로 1년 전보다 9.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은 2696가구로 21.1% 줄었고, 수도권은 1만2163가구로 0.4% 각각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1만4020가구로 19.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만9541가구로 1년 전보다 12.8% 증가했다. 아파트외 주택은 6652가구로 0.2% 줄었다.

지난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7982가구로 1년 전 보다 69.5%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7256가구로 100.3% 증가했고, 지방은 1만726가구로 35.8% 늘었다.

지난 1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만3454가구로 1년 전보다 1만3414가구 늘었다. 수도권은 서울 173호 등 8623가구이고, 지방은 4831가구다.

일반 분양은 1만1556가구, 임대 주택은 630가구, 조합원분은 1268가구다.

1월 주택 전국 준공 물량은 3만3512가구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2829가구로 35.7% 늘었고, 지방은 1만683가구로 27.4% 감소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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