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아파트 청약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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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시공하고 GRD가 시행하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 1721세대 규모의 둔전역 힐스테이트아파트 분양이 지난 26일 조기에 완판됐다.
시행사 GRD는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84㎡B 타입이 93가구 모집에 2326건이 접수되면서 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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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반도체클러스터·국제물류단지 배후..1721가구 조기 완판
둔전·보평역세권 효과..이 지역 올 상반기 1만가구 잇따라 분양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GRD가 시행하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 1721세대 규모의 둔전역 힐스테이트아파트 분양이 지난 26일 조기에 완판됐다.
시행사 GRD는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84㎡B 타입이 93가구 모집에 2326건이 접수되면서 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59~84㎡ 등 7개 평형에서 모두 1721가구를 분양한 결과 110가구의 75A 평형은 12대 1, 392가구의 59A 평형은 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평형이 완판됐다.
용인 처인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분양한 둔전힐스테이트가 이 처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데다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국제물류단지 배후효과에, 인근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보평역 역세권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특히 지난해 말 분양한 보평지구 양우·서희건설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진덕지구 등 모두 1만 가구의 분양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초·중학교 이외에도 가칭 고림고등학교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교육환경 인프라도 완벽하게 갖추게 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사 (주)GRD의 박용수 부사장은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5개 사업체가 공동으로 부지를 99% 매입, 확보한 상태"라며 "고등학교까지 설립, 입주예정자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주거환경을 제공토록 현대건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으로 조성되는 둔전역 힐스테이트는3월 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3월 15~21일 사이,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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