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긴급사용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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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FDA는 27일(현지시간) 백신 자문기구의 전날 권고에 따라 토요일인 이날 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전날 자문위는 해당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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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27일(현지시간) 백신 자문기구의 전날 권고에 따라 토요일인 이날 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전날 자문위는 해당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이 별도로 필요하다.
CDC의 승인은 이르면 28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고 냉동 보관을 하지 않아도 돼 백신접종의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임상시험에서 66%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경쟁사들의 백신보다는 효과 면에서는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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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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