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후 개인 주식 순매수 100조 육박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계속되며 10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개인들의 순매수 총액은 99조2,380억원으로, 월평균 순매수가 7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연간 63조8,083억원을 사들인 데 비해 올해 들어서는 두 달간 35조원 이상을 순매수해 매수 강도는 더 세졌습니다.

반면, 이 기간 외국인은 32조7,032억원, 기관은 61조6,300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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