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내일 전국 많은 비·눈..영동 최고 40cm 눈

KBS 2021. 2.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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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은 흐리겠지만,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충청, 호남, 영남 서부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3월의 첫날이자 연휴인 내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중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호남과 영남 서부, 오후부터는 그 밖의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 영서, 경북 북부와 서해 5도에는 최고 80mm 영동과 충청, 남부와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기온이 낮아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그 중에서 영동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 50cm 이상, 영동 지역도 최고 4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이맘때 기온을 4~7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부터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는 날이 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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