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세비야 꺾고 2위 점프

이정철 기자 2021. 2.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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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비야를 격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펼쳐진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세비야에 2-0으로 승리했다.

결국 전반 29분 우스만 뎀벨레가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 망을 흔들었다.

궁지에 몰린 세비야는 이후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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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비야를 격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서 펼쳐진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세비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53점을 기록해 레알 마드리드(승점 52점)를 따돌리고 리그 2위로 점프했다. 반면 세비야는 승점 48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세밀한 패스 전개로 찬스를 만들어냈다. 결국 전반 29분 우스만 뎀벨레가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 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바르셀로나는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이어 간헐적인 메시의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을 통해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끝내 후반 40분 메시가 정확한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네트를 갈라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궁지에 몰린 세비야는 이후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뒤였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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