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 등 6개 지역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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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8일 수도권을 제외한 6개 지역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국지사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모임을 갖고 감염 재확대를 막기 위해 긴급사태 해제 후에도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8일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재발효했고, 같은 달 14일부터 대상 지역으로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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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은 28일 수도권을 제외한 6개 지역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정부는 감염이 재확대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대책을 완화하고 무증상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번화가 등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긴급사태가 해제된 지역은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 간사히현, 아이치현, 기후현, 후쿠오카현 등 6곳이다.
이에 앞서 전국지사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모임을 갖고 감염 재확대를 막기 위해 긴급사태 해제 후에도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긴급사태가 계속 유지되는 수도권의 1도 3현(도쿄도, 사이타마·가나가와·지바현)에 대해서는 음식점의 영업시간 단축이나 불요불급한 외출 자숙 등 대책을 철저히 해 감염 상황이나 의료 제공 체제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예정대로 내달 7일 긴급사태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8일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재발효했고, 같은 달 14일부터 대상 지역으로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했다.
일본은 지난해 4월7일∼5월25일 일본 전역 혹은 일부 지역에 대해 긴급사태를 발표한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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