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영미재첩해장국, 코로나19 1055명 검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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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동선 공개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총 1055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은 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곳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동선공개에 포함됐고, 관계자와 다녀간 손님 등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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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동선 공개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총 1055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은 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곳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동선공개에 포함됐고, 관계자와 다녀간 손님 등이 검사를 받았다.
지난 24일 하루 동안 총 397명을 비롯 26일까지 1055명이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제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이에 따라 지난 27일 하루 동안 총 714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이중 1명(570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누적확진자 수 570명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 541명(사망 1·이관 1명 포함)이다.
현재 가용병상은 510병상이다. 도내 자가 격리 중인 인원은 424명(확진자 접촉자 131·해외입국 293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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