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QM6, 급경사에 자동감속
지난해 11월 새로 나온 가솔린 '뉴 QM6 GDe'와 LPG 버전인 '뉴 QM6 LPe'에 이어 이번엔 디젤 모델이 새로 나옴으로써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췄다. 최대 토크(rpm) 구간이 경쟁 모델보다 넓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주행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사륜구동(4WD) 방식으로 운전자 주행 의도와 차량 선회 조건에 따라 모든 바퀴에 적절히 힘을 배분해 눈이나 비, 험로 등 모든 주행 조건에서 마찰력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1.7 dCi 2WD'와 '2.0 dCi 4WD'였던 2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이번에 '2.0 dCi 4WD' 하나로 축소했다. 트림 또한 기존 RE, RE 시그니처, 프리미어 등 3개에서 주요 트림인 RE와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어 등 2가지로 줄였다.
특히 가솔린이나 LPG 모델에는 없는 추가 사양도 있다.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로, 급경사 도로를 저속으로 내려갈 때 브레이크 페달 등을 조작하지 않고도 차량을 저속으로 가게끔 감속시켜주는 장치이다. 이 기능은 차량 속도 5~30㎞/h에서 작동된다.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펜더, 대시, 엔진 배기히트 실드 등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도 줄였다. 신차 가격(개별소비세 3.5% 적용)은 RE 트림 3466만원, 프리미어 4055만원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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