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도로에 앉아있던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김주영 기자 2021. 2. 28. 11: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야간에 도로에 앉아있던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 /조선DB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57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동원가스설비 앞 감천로터리 방면 편도 3차로를 운행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2차로에 앉아 있던 A(여·60대)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9시 39분쯤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남·60대)씨가 도로 중간에 앉은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가 왜 도로 위에 앉아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