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피트니스발 4일 연속 확진자 발생..누적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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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전주의 한 피트니스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연속 이어졌다.
28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총 4명(전북 1191~1194번)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확진자된 전원은 전주 효자동의 한 피트니스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전날 확진된 전북 1191번은 피트니스 이용자로, 같은 피트니스 이용자인 전북 1193~1194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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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1명)와 광주(1명), 천안(1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해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전주의 한 피트니스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연속 이어졌다.
28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총 4명(전북 1191~1194번)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확진자된 전원은 전주 효자동의 한 피트니스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전날 확진된 전북 1191번은 피트니스 이용자로, 같은 피트니스 이용자인 전북 1193~1194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192번은 확진된 피트니스 이용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피트니스발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를 제외하고 41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된 여수(1명)와 광주(1명), 천안(1명)까지 포함하면 44명에 달한다.
타지역을 제외하고 일자별 확진자는 25일 14명과 26일 18명, 27일 6명, 28일 3명 등 4일 연속 이어졌다. 이와 관련, 자가격리자는 612명,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2239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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