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그]총싸움 경쟁 치열했던 한주..승자는 서든어택

노재웅 2021. 2.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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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전국 PC방에서는 FPS(1인칭슈팅) 장르 게임들이 유독 큰 인기를 끌었다.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가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친 가운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오랜만에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주의 게임으로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선정됐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2021년 'Year 6' 로드맵 발표를 통해 게임 내 반영될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기능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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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PC방 리포트
2월 3주차 전국 PC방 이용시간 순위. 더로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지난 한 주간 전국 PC방에서는 FPS(1인칭슈팅) 장르 게임들이 유독 큰 인기를 끌었다.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가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친 가운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오랜만에 차트에 재진입했다.

28일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2021년 2월 3주차(2월15일~21일) 전국 PC방 총 이용시간은 약 210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3%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21.5%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36.8% 감소했다.

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3%, 주말 평균 18.6%로 주간 평균 15.5%를 기록했다.

톱5 점유율 게임들의 순위 변동이 있는 한 주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가 주간 점유율 50.85%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서든패스’ 확장판인 ‘로얄패스’를 선보였던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0.8% 증가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주간 점유율은 7.23%로 7%대를 돌파했다.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를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7.9% 상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5위 오버워치의 사용량은 전주 대비 11.6% 증가했고, 14위 발로란트는 20.8% 상승했다. 신규 시즌 8의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는 사용시간이 15.3% 상승해 1계단 오른 27위를 기록했다.

대다수 게임이 전주 대비 내림세 혹은 비슷한 수준의 사용량을 기록한 반면, FPS 장르 게임들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이주의 게임으로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선정됐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신규 공격대원 ‘Flores’의 합류와 함께 전주 대비 사용량이 20.3% 증가하며, 6계단 뛰어올라 26위로 30위권에 재진입 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2021년 ‘Year 6’ 로드맵 발표를 통해 게임 내 반영될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기능을 예고한 바 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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