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착공 실적 69.5%증가..세종시 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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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착공 실적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 착공한 주택 수는 2만7,98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0년 1월) 1만6,512가구보다 69.5%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준공(입주) 실적은 전년대비 6.2%, 주택 인허가 실적은 9.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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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착공 실적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 착공한 주택 수는 2만7,98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0년 1월) 1만6,512가구보다 69.5%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1,372가구)가 8,47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었고, 충북(1,795가구)이 1546.8%, 울산(157가구) 685%, 대구(3,129가구) 621% 순으로 착공 실적이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2,079가구)이 10.3%, 경기(1만4,877가구)가 147.9% 는 반면, 인천(300가구)은 58.9%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2만2,540가구)가 109.6% 증가했지만, 비아파트(5,442가구)는 5.5%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준공(입주) 실적은 전년대비 6.2%, 주택 인허가 실적은 9.2%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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