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에 안정성까지 갖췄다..르노삼성 뉴QM6 dCi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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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dCi를 3월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QM6 dCi는 최고 출력 184마력으로 1,750rpm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며 경쟁 모델보다 최대 토크 출현 구간이 750rpm 넓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유리하다.
르노삼성차는 신형 QM6 dCi를 출시하면서 기존 1.7 dCi 2WD와 2.0 dCi 4WD로 구성된 2개의 디젤엔진 라인업을 2.0 dCi 4WD 모델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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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RE 트림 3,466만원 부터
르노삼성자동차가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dCi를 3월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QM6 dCi는 최고 출력 184마력으로 1,750rpm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며 경쟁 모델보다 최대 토크 출현 구간이 750rpm 넓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유리하다. 엔진에는 선택적환원촉매방식(SCR)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D를 충족시켰다.
구동 방식은 4륜구동(4WD)을 택해 빗길과 눈길, 험로 주행에 유리하다. 경제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2륜구동(2WD), 구동 방식 자동 전환(AUTO), 4륜구동 고정(4WD LOCK) 등 세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젤 특유의 파워에 4륜구동의 안정성을 겸비한 차량이라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가솔린과 LPG 모델에는 없는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도 채택했다. 급경사로를 저속으로 내려갈 때 브레이크 페달 등을 조작하지 않고 속도를 시속 5~30㎞로 유지할 수 있다.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펜더와 대시, 서브프레임 부시, 엔진 배기 히트 실드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르노삼성차는 신형 QM6 dCi를 출시하면서 기존 1.7 dCi 2WD와 2.0 dCi 4WD로 구성된 2개의 디젤엔진 라인업을 2.0 dCi 4WD 모델로 축소했다. 트림(등급)도 주요 트림인 RE와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 등 2개로 줄였다.
QM6 dCi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RE 트림 3,466만 원, 프리미에르 트림은 4,055만 원이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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