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주택인허가 늘었지만..서울 21% 감소

김민우 기자 2021. 2.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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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반면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은 2695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1.1%나 줄었다.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7982가구로 전년동월대비 69.5% 증가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1만3454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만 3414가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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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서울의 인허가 실적은 21%가량 감소했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2만6183가구다.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했다. 반면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은 2695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1.1%나 줄었다.

수도권은 1만2163가구로 전년대비 0.4% 감소했다. 5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34%나 줄었다. 지방은 1만4020가구로 전년대비 19.2% 증가했다. 하지만 5년 평균대비로는 21%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 아파트 공급 1만9541가구로 전년대비 12.8% 늘었만 아파트 외 주택은 6642가구로 0.2% 줄었다.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7982가구로 전년동월대비 69.5% 증가했다. 분양실적은 전국 1만3454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만 3414가구 늘었다. 지난해 1월 분양실적은 40가구에 불과했다.

1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만7130가구로 전월대비 9.9% 감소했다. 수도권은 1861가구로 전월대비 12.7%, 지방은 1만5269가구로 전월 대비 9.5%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988가구로 전월 대비 8.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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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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