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4군, 전국 군평균보다 예산규모 적고·재정자주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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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2021년 예산편성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각각 공개한 가운데 전국 군평균보다 예산규모는 적고 재정자주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본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는 진천군 25.42%, 음성군이 22.14%, 증평군 14.09%, 괴산군 7.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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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2021년 예산편성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각각 공개한 가운데 전국 군평균보다 예산규모는 적고 재정자주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운용이 이뤄지도록 해마다 2월(예산)과 8월(결산) 두 차례 공개한다.
28일 중부4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 규모(세입예산)는 증평군이 249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0억원이 늘었다.
진천군은 지난해보다 388억원이 증가한 5639억원이고, 괴산군은 536억원 늘어난 5458억원이다.
음성군은 39억원이 줄어든 6271억원이다.
전국 군평균 예산규모는 6574억원이다. 지난해보다 231억원 증가했다.
재정자립도(본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는 진천군 25.42%, 음성군이 22.14%, 증평군 14.09%, 괴산군 7.37%다. 전국 군 평균은 17.86%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의 비중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자체수입+자주재원)는 진천군 57.67%, 증평군 57.24%, 음성군 57.18%, 괴산군 54.62%다. 전국 군 평균은 55.22%다.
본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진천군이 99억원 흑자이고, 증평군과 음성군이 각각 6억원 흑자, 괴산군이 50억원 적자다.
이번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군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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