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42명..기흥 요양원 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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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2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보다 27명 줄었으며, 10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38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용인 기흥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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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2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보다 27명 줄었으며, 10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355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38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용인 기흥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또 성남 요양병원 관련 1명이 늘어 누적 74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2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45곳 가운데 53.9%인 510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29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457명 가운데 664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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