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충북도,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본격화

조준영 기자 2021. 2. 28.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과 충북도가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자치경찰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오는 4월까지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구성과 조례안 제·개정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목표로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위원회 구성·조례안 제정 마무리
충북경찰청 전경© 뉴스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경찰청과 충북도가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조례 제·개정 등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자치경찰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논의를 하고 있다. 경찰 자치경찰추진단과 도 자치경찰준비단은 모두 14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임용환 충북경찰청장과 이시종 충북지사가 만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임용환 충북경찰청장과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26일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충북경찰청 제공).2021.2.28/© 뉴스1

두 기관은 오는 4월까지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구성과 조례안 제·개정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목표로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