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3개 분야 선정

김종효 2021. 2.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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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3개 분야에 선정됐다.

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문예회관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기획·제작-공연', '기획·제작-전시' 등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 중 ▲문예회관 공연콘텐츠 공동제작은 국비 1억300만원을 지원받아 '태권유랑단 녹두'라는 판타지극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고창문화의전당, 부안예술회관 등에서 공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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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3개 분야에 선정됐다.

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문예회관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기획·제작-공연', '기획·제작-전시' 등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한편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사업이다.

선정된 공모사업 중 ▲문예회관 공연콘텐츠 공동제작은 국비 1억300만원을 지원받아 '태권유랑단 녹두'라는 판타지극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고창문화의전당, 부안예술회관 등에서 공연하는 사업이다.

▲기획·제작-공연은 이탈리아 가곡과 독일가곡을 선보이는 '예술가곡의 밤'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모든 공간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기획의도로 진행한 '로비음악회 가곡시리즈' 한국가곡편에 이은 2번째 시리즈다.

▲기획·제작-전시는 'Hi, 청년을 보다! High, 고창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고창출신 청년작가 기획전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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