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안소현, 네트워크 스크린 골프 대회서 중국 조에 승리

김동찬 2021. 2.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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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인기 선수들인 유현주(27)와 안소현(26)이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에서 승리했다.

골프존은 "27일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된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유현주, 안소현 조가 중국의 쑤이샹, 장웨이웨이 조를 1, 2라운드 합계 17-9로 제압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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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왼쪽)와 안소현. [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인기 선수들인 유현주(27)와 안소현(26)이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에서 승리했다.

골프존은 "27일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된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유현주, 안소현 조가 중국의 쑤이샹, 장웨이웨이 조를 1, 2라운드 합계 17-9로 제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골프존 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베이징 골프존파크 1호점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골프 등 총 12만 명이 관람했으며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총 8개 홀에서 이겨 3개 홀을 가져간 중국 조에 앞섰다.

또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블랙스톤 코스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도 유현주-안소현 조가 9스킨을 따내 6스킨의 중국 조를 따돌렸다.

대회에 출전한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모습. [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총상금 3만 달러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1만8천 달러를 따냈고 획득 상금만큼 선수들의 이름으로 지파운데이션과 케이골프(KGOLF)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현주는 "색다른 경기였고 안소현 선수와 처음 팀을 이뤘는데 좋은 호흡을 보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안소현 역시 "스크린 골프가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조금씩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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