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3월부터 열린 군수실과 함께 읍·면서 노무·법무 상담

김동규 기자 2021. 2.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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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3월부터 찾아가는 노무·법무 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무·법무 분야 전문 공무원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주민들을 만난다.

이번 상담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희 자치행정과장은 "3월부터는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하던 열린 군수실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개편한다"며 "노무와 법무 쪽 전문가들이 동행하는 만큼 주민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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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열린 군수실에서 주민을 만나고 있다.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3월부터 찾아가는 노무·법무 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무·법무 분야 전문 공무원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주민들을 만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노무팀은 Δ외국인 근로자 고용확대에 따른 노무관리 Δ노사분쟁 해결방안 및 사용자 부당 노동행위 사전예방 Δ사회(4대)보험 관리 상황 등을 상담한다.

기획실 법무팀은 Δ생활 속 법률관계 Δ민·형사상 법적 문제 해결방안 Δ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 법률관계 등을 상담한다.

이번 상담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열린 군수실은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매달 두 차례 진행해 왔다. 그동안 황인홍 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군정에 관한 의견과 생활불편, 건의 사항들을 듣고 처리해 호응이 높다.

정성희 자치행정과장은 “3월부터는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하던 열린 군수실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개편한다”며 “노무와 법무 쪽 전문가들이 동행하는 만큼 주민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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