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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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구 6명, 경북 4명)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58명(해외유입 제외)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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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구 6명, 경북 4명)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모 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2명이, 공공격리 중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북구 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모두 39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2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1명, 해외 입국자가 1명이다.
경북에서는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포항 2명, 구미 1명, 의성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58명(해외유입 제외)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2천 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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