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4륜구동 SUV 'NEW QM6 dCi' 출시..3466만원부터

김민석 기자 2021. 2. 2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4륜구동(4WD) 방식으로 안정성을 갖춘 'NEW QM6 dCi' 모델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NEW QM6 GDe와 LPe 론칭에 이어 'NEW QM6 dCi' 모델을 출시한다"며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기준 'Euro6D' 충족..친환경성 더해
NEW QM6 dCi(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4륜구동(4WD) 방식으로 안정성을 갖춘 'NEW QM6 dCi' 모델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NEW QM6 GDe와 LPe 론칭에 이어 'NEW QM6 dCi' 모델을 출시한다"며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NEW QM6 dCi의 동력성능은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낸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최대 토크 rpm 구간이 경쟁모델 대비 750rpm 넓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NEW QM6 dCi는 4WD 방식을 통해 빗길이나 눈길 등의 도로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주행감을 준다. 4WD는 오랜 검증과정을 거친 닛산 테크놀로지인 ALL MODE 4X4-i를 적용했다.

아울러 ALL MODE 4X4-i 적용을 통해 Δ2WD ΔAUTO Δ4WD LOCK 등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해 4WD의 안정적인 주행과 2WD의 효율적인 연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NEW QM6 dCi는 올해부터 시행된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기준인 Euro6D를 충족했다. 강력한 디젤배출가스 규제(실제도로주행 기준 질소산화물 배출량 168㎎/㎞→114㎎/㎞)를 충족하기 위해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NEW QM6 dCi는 정숙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폭적인 흡차음재도 적용했다.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배기히트 실드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보완했다.

NEW QM6 dCi의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RE 트림은 3466만원이다. 2020년형 대비 ΔLED PURE VISION 헤드램프 Δ동승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Δ경사로 저속 주행장치(HDC)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프리미에르 트림은 4055만원이다. Δ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Δ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추가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파워트레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와 최대의 만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NEW QM6 dCi를 통해 정통 SUV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