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선제골' 유벤투스, 베로나와 1대 1 무승부

김영성 기자 2021. 2.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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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0연패에 도전하는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중위권 팀 헬라스 베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A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로나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후반 32분 베로나의 안토닌 바라크에게 통한의 헤딩 동점 골을 내줬고, 결국 더는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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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0연패에 도전하는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중위권 팀 헬라스 베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A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로나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리그 3위 유벤투스의 시즌 승점은 46(13승 7무 3패)이 됐습니다.

선두 인터 밀란(승점 53, 16승 5무 2패)과는 7점 차나 되고 2위 AC 밀란(승점 49, 15승 4무 4패)에도 3점이 뒤집니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유벤투스로서는 '뼈아픈' 무승부였습니다.

베로나는 9승 8무 7패(승점 35)로 9위를 유지했습니다.

전반 맹공을 퍼붓고도 득점 없이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4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페데리코 키에사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공을 호날두가 달려들며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9호 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후반 32분 베로나의 안토닌 바라크에게 통한의 헤딩 동점 골을 내줬고, 결국 더는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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