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경 서울시향 대표, 3년 임기 마치고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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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연임이 유력했던 강 대표는 서울시에 먼저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 7일 보궐선거로 선출되는 신임 서울시장이 같이 일할 대표를 선임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 대표 선임 논의는 보궐선거 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추천 2명과 서울시향 이사회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등 위원 7명으로 꾸려질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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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연임이 유력했던 강 대표는 서울시에 먼저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 7일 보궐선거로 선출되는 신임 서울시장이 같이 일할 대표를 선임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서울시향은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새 대표 선임 논의는 보궐선거 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추천 2명과 서울시향 이사회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등 위원 7명으로 꾸려질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강 대표는 다음 달부터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외래교수로 일한다. 예술경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상반기에 ‘문화예술과 법’ 과목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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