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내 보도 개통

임화섭 2021. 2. 2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 부지 내 보도가 26일 완공돼 주민에게 개방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구는 2019년 8월 옛 대한전선 부지 옆 시흥대로63길에 폭 4m, 길이 196m의 보도를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금하로3길에 폭4m 길이 187m의 보도를 연장 개통했다.

이 두 길은 모두 옛 대한전선 부지를 끼고 금천구청역으로 통해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지만, 보도가 따로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들의 불편이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 금하로3길 보도 조성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 부지 내 보도가 26일 완공돼 주민에게 개방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구는 2019년 8월 옛 대한전선 부지 옆 시흥대로63길에 폭 4m, 길이 196m의 보도를 조성했으며, 이번에는 금하로3길에 폭4m 길이 187m의 보도를 연장 개통했다.

금하로3길은 시흥대로63길에서 옛 대한전선 부지 동측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두 길은 모두 옛 대한전선 부지를 끼고 금천구청역으로 통해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지만, 보도가 따로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들의 불편이 컸다.

금천구는 옛 대한전선 부지에 8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99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복합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1월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현재 건축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 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 보도 공사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mhwasop@yna.co.kr

☞ '학폭 논란' 스트레이키즈 현진, 결국 활동 중단
☞ '기성용 초등 성폭력' 폭로 변호사 "증거 조만간 공개"
☞ '소림축구 출연' 홍콩 영화배우 우멍다 간암으로 사망
☞ 레이디가가, 납치된 반려견 되찾아…현상금 5억 주나?
☞ 불륜 의심하는 남편 손가락 꺾은 아내 선고유예
☞ 머리손질에 강력접착제 쓴 美 흑인여성 수술받고 회복
☞ [OK!제보] 알바 교육기간엔 무급?…여전한 불법성 갑질
☞ 얼음 속 동생 살리고 숨진 누나…그 소녀 구하다 경찰도 사망
☞ 홍준표, 이재명에 "양아치 같은 행동…진중하게 처신하라"
☞ 타이거 우즈 사고 왜? 제네시스 GV80 블랙박스 주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