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주형, PGA 푸에르토리코오픈 3R 공동 22위

김영성 기자 2021. 2.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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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안병훈은 이 대회 전까지 이번 시즌 PGA 투어에 10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9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오늘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서 한 타를 잃고 안병훈 등과 공동 2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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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 선수

미국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3라운드에서 안병훈이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안병훈은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2언더파 공동 51위에 머물렀던 안병훈은 사흘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4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그레이슨 머리(미국),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와는 8타 차입니다.

안병훈은 이 대회 전까지 이번 시즌 PGA 투어에 10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 10 진입을 노립니다.

19살 '영건' 김주형은 전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9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오늘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서 한 타를 잃고 안병훈 등과 공동 22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주형은 지난해 9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의 공동 33위를 뛰어넘는 PGA 투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열린 대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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