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4차 재난지원금·추경안 논의..'20조 원' 규모

한세현 기자 2021. 2.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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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그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규모 등을 논의할 고위 당정협의회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열립니다.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대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등 6명,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3명,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3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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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그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규모 등을 논의할 고위 당정협의회가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열립니다.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대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등 6명,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3명,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3명이 참석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을 결정할 방침인데, '19.5조+α', 약 20조 원 규모로 책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낙연 대표는 앞서 어제, "발표가 되면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고 20조 원이 조금 못 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20조 원이 넘어갈 수도 있다."라며, "매출 기준이 4억 원 이하인데 10억 원 이하까지 대상을 넓혀서 지원해 드릴 것이고, 지원액도 지금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인데 액수를 조금씩 다 올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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