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공동 3위 도약..최종일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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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시즌 첫 출전 대회부터 우승 경쟁을 벌인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선두 넬리 코다(미국)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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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시즌 첫 출전 대회부터 우승 경쟁을 벌인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선두 넬리 코다(미국)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 4위로 대회를 출발한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주춤했지만 '무빙 데이'에서 다시 힘을 내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고진영은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를 7개나 쏟아냈다. 전반 9개홀은 1언더파에 그쳤지만 후반에만 5타를 줄였다.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힘을 내더니 14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쓸어담았다.
코다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1타차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고진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운정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6위를 차지했고 전인지가 1타차 공동 8위로 역전 우승의 불씨를 이어갔다.
13년 만에 LPGA 투어 공식전에 모습을 드러낸 '전설' 야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중간합계 9오버파 225타로 컷통과 선수 중 최하위인 74위다. 하루에만 7타를 잃으면서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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