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마트·보험회사 관련 가족 감염 잇따라..관련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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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 간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지역 거주 50대 부부가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지금까지 마트 7명, 보험회사 5명 등 두 직장 관련 직원과 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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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 간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지역 거주 50대 부부가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A씨의 부모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B씨의 직장 동료다.
지난 26일과 27일에는 관련 보험회사와 마트 직원과 가족 3명이 감염됐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지금까지 마트 7명, 보험회사 5명 등 두 직장 관련 직원과 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에는 서울 거주 모친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진천 거주 30대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1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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