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마트·보험회사 관련 가족 감염 잇따라..관련 12명

강신욱 2021. 2. 2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 간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지역 거주 50대 부부가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지금까지 마트 7명, 보험회사 5명 등 두 직장 관련 직원과 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1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 간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지역 거주 50대 부부가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A씨의 부모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B씨의 직장 동료다.

지난 26일과 27일에는 관련 보험회사와 마트 직원과 가족 3명이 감염됐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지금까지 마트 7명, 보험회사 5명 등 두 직장 관련 직원과 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에는 서울 거주 모친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진천 거주 30대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1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