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후 개인 주식 순매수 100조 육박..월 평균 7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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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행진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이후 개인이 국내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1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들인 주식은 총 99조2천380억 원으로 10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동안 월평균 7조 원 가량을 사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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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행진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이후 개인이 국내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1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들인 주식은 총 99조2천380억 원으로 10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동안 월평균 7조 원 가량을 사들인 것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78조2천672억 원어치를 매집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21조 원 가까이(20조9천708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전체 32조7천32억 원, 기관이 61조6천300억 원어치를 각각 내다 판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14개월 연속 순매수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만 제외하고 13개월간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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