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와 화해→마마와 행복 근황

윤기백 2021. 2.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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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와 행복한 근황을 공개, 불화설을 다시 한번 일축했다.

한편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SNS에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과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함소원과 화해를 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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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오른쪽)과 마마(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와 행복한 근황을 공개, 불화설을 다시 한번 일축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마 아까 안이쁜 사진 올렸다고 서운해 하셔서 이쁜 요즘 영상 올렸다”며 “마마 공 돌리기 신기하지 않나. 요즘 말랐어 란 말 들으신다고 매일 자랑하시는 마마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함소원과 마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함소원은 26일 밤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함소원은 “남편과 안 좋았던 시기에 아는 기자 분들께 연락이 와서 답변을 했더니 기사가 나온 것”이라며 “모자란 인간인지라 실수를 많이 한다. 이해 많이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함소원은 2018년 중국 출신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25일 함소원과 진화의 측근의 말을 빌려 “진화가 마음 정리를 끝내고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함께 진화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 중이나 진화의 마음이 워낙 확고해 변화가 생길지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후 함소원이 SNS에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불화설이 일파만파 커졌다.

한편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SNS에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과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함소원과 화해를 했음을 암시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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