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스, 클롭 뒤이어 다시 리버풀 이끌까.. "할 일 남았다 느낄 것"

허윤수 2021. 2. 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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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기적'을 썼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리버풀 지휘봉을 잡게 될까.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 복귀를 바랄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전부터 항상 말해왔지만 리버풀과 베니테스 감독은 아직 해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니테스 감독 역시 언젠간 리버풀 복귀를 원할 것이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팀이 위기에 처한다면 돌아올 수 있다"라며 적절한 시기까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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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이스탄불의 기적’을 썼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리버풀 지휘봉을 잡게 될까.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 복귀를 바랄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첼시, 인테르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었던 베니테스 감독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팀은 리버풀이었다. 2004년부터 6년간 머무르며 350경기를 치렀다.

특히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05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기적 같은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올해 초 중국 다롄 이팡과의 동행을 마친 그는 현재 휴식 중이다.

향후 행선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스페인의 축구 전문가 기암 벨라그는 베니테스의 리버풀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전부터 항상 말해왔지만 리버풀과 베니테스 감독은 아직 해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니테스 감독 역시 언젠간 리버풀 복귀를 원할 것이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팀이 위기에 처한다면 돌아올 수 있다”라며 적절한 시기까지 덧붙였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위기론은 부정했다. 벨라그는 “웃기는 말이다. 클롭 감독이 없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라며 클롭 감독의 업적을 높이 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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