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1천214명..내일 6개 지역 긴급사태 해제

강청완 기자 2021. 2.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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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14명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2천43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41명 늘어 7천880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천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최대 7천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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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14명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2천43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41명 늘어 7천880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천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최대 7천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된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역에 대해서는 다음 달 1일 0시를 기해 발령을 해제하기로 지난 26일 결정했습니다.

일본의 긴급사태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텔레 워크 확대 등을 골자로 합니다.

발령 해제 지역은 오사카(大阪)부, 교토부(京都府),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입니다.

반면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가나가와(神奈川)·지바(千葉)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내려진 긴급사태는 발령 시한인 다음 달 7일까지 유지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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