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권 진입' 고진영, 게인브리지 LPGA 3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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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공동 3위에 오르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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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74위로 최하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공동 3위에 오르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와는 3타 차다.
이로써 고진영은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통산 8승 가능성을 높였다.
1·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공동 3위로 내려갔고, 전날까지 1타 차 단독 2위였던 코르다가 단독 선두로 올라왔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운정(31)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 전인지(27)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이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63위다.
한편 2008년 은퇴 후 13년만에 대회에 나선 '살아있는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최하위인 74위(중간합계 9오버파 22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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