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홍콩영화계의 영원한 감초배우 오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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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계의 영원한 감초배우 오맹달(우멍다)이 지난 27일 간암으로 타계하면서 전세계인들이 애도하고 있다.
그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을 함께 주는 배우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홍콩 영화 애호가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오맹달은 주윤발(저우룬파), 유덕화(류더화), 임지령(린즈잉) 등 유명 홍콩·대만 배우들과도 친분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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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을 함께 주는 배우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홍콩 영화 애호가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그의 연기는 특유의 유머감각이 녹아 있다. 화려한 액션이나 외모 등을 갖춘 주연 배우가 아닌 조연의 감초 배우였지만 주연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관객들을 절로 웃고 울게 하는 특유의 홍콩식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평가받았다.
홍콩 코믹액션의 대부 주성치(저우싱츠)의 영원한 콤비이기도하다. 마치 한국영화 '투갑스'의 박중훈, 안성기와 같은 콤비였다.
주성치는 "그동안 오맹달의 병세를 지켜보며 다소나마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여전히 너무 슬프고 비통하다"면서 "오랜기간 콤비이자 친구였다. 아직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애도했다.
오맹달은 주성치와 함께 '소림축구' '식신' '서유기' '희극지왕' '도성' '도협' '도학위룡' '무장원소걸아' 등 수많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소림축구' 이후 건강상의 이후로 주성치와 영화를 찍지 못했다.
장시간 건강상 이후로 영화를 찍지 못했지만, 가장 최근에는 건강을 회복하면서 2019년작 중국 흥행영화 '유랑지구'에 출연했다.
오맹달은 주윤발(저우룬파), 유덕화(류더화), 임지령(린즈잉) 등 유명 홍콩·대만 배우들과도 친분이 깊다. 주윤발과는 배우 입문 시절부터 절친으로 알려졌다.
오맹달은 1951년 중국 샤먼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들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했고, 1973년 데뷔한 이래 여러 조연을 거치면서 주윤발과 친해졌다.
유덕화와는 히트작 '천장지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류덕화는 오맹달의 사망소식을 듣고 "그곳에서는 아프지도 않고 걱정도 없기 바란다"고 말했고, 대만 배우 임지령은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있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그를 별명인 '다수(達叔·맹달 아저씨) '다거(達哥·맹달 형)' 등으로 부르며 추모하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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