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빙기 건설현장 지반약화 등 집중점검

강정만 2021. 2. 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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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가 오면서 지반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3월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낙하물 위험요소 및 통행로 정비 상태, 옹벽 및 토사유출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 건설 현장대리인,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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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 민간건설 현장.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가 오면서 지반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3월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낙하물 위험요소 및 통행로 정비 상태, 옹벽 및 토사유출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 건설 현장대리인,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게 된다. 하지만 위험요인이나 중대한 결함 등의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될 때까지 지도 감독 등 집중관리를 할 방침이다.

미흡시설은 재점검 등 점검을 강화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보완 및 해결 조치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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