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에 건조특보..내일은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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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점차 흐려져 충청과 호남지방, 제주도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중부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경북 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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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점차 흐려져 충청과 호남지방, 제주도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충청 내륙,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고 밝히고,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서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중부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경북 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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