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가 뭐길래.. 한타·한진 덮친 경영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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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이사진 선임을 놓고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는 한진과 한국앤컴퍼니는 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다.
양측의 공통점은 경영권 위협하는 2대주주라는 점과 각각 자신들의 인사를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을 목표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경영권을 위협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을 제시한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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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는 한진과 한국앤컴퍼니는 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장남 조현식 부회장이 추천 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할 경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양측의 공통점은 경영권 위협하는 2대주주라는 점과 각각 자신들의 인사를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을 목표한다는 점이다.
사외이사는 이사회에 참여하는 회사 외부 인사다. 현행 상법에서는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이사로 경영진이나 최대 주주와 일정한 관계가 없는 사람을 사외이사로 규정한다. 그중 감사위원은 이사회 내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다. 특히 기업의 정책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실제 지분 구성을 보면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사장(42.90%) ▲조현식 부회장(19.32%) ▲차녀 조희원 씨(10.82%) ▲국민연금(5.21%) 등이다. 이 밖에도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0.83%)과 특수 관계인 지분은 1% 미만이다. 한진의 구성은 한진칼 24.2% 조원태 한진칼 회장과 조현민 부사장은 각각 0.03%, GS홈쇼핑도 6.6%, 국민연금이 6.4%, 정석인하학원도 3.2% 지분을 보유했다. 나머지 50%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했다.
사실상 경영 집단의 의결권이 3%로 쪼그라들면서 감사위원의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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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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