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월 초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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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을 3월 초에 정식 오픈한다.

28일 이천시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 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2021년 기준)여서 가맹점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요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2일 현재 목표 가맹점 수 450개의 92% 가량인 408개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시는 신규 가입자에게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주고,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가맹 신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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