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무거운 허창수 회장, 전경련 위상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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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어깨가 무겁다.
마땅한 차기 회장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허 회장의 연임 수락으로 수장공백의 사태는 피했지만 앞으로 위상회복 등의 과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로써 허 회장은 2011년 처음 전경련 회장으로 취임한 뒤 5연임을 하며 최장수 회장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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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허 회장은 2011년 처음 전경련 회장으로 취임한 뒤 5연임을 하며 최장수 회장에 오르게 됐다. 전경련 회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무제한 연임이 가능하다.
허 회장은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퇴진 의사를 밝혔지만 후임자가 없자 연임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2016년 불거진 국정농단 사건에서 K스포츠·미르재단을 위한 기업의 후원금 모금을 주도해 ‘적폐’로 낙인찍히면서 위상이 급속도로 추락했다.
이로인해 차기 회장을 맡으려는 마땅한 후보가 나타자니 않았을 것이라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장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것과는 대비된다.
전경련은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는 풍부한 경험과 혜안을 가진 리더가 재계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덕망이 높은 허창수 회장이 최적임자라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는 전경련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따라서 조직쇄신을 통한 위상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기업 규제입법을 저지해야하는 중대한 과제도 있다.
이와 관련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전경련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새로운 경제성장의 신화를 쓰는 데 전력을 다하고 전경련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 재창립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쇄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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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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