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0~65세 중·장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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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년을 신규 고용하는 업체에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는 도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월 40만원, 1년간 총 480만원의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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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년을 신규 고용하는 업체에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는 도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월 40만원, 1년간 총 480만원의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워크넷(일자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이 구직자 채용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 매월 1~10일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하면 된다.
다만, 소비·향락업체, 근로자파견업체 및 근로자공급업체 등은 신청업종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자격요건과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고용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정책에서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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