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구에로·알라바·라모스가 공짜라고?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2. 28. 00:32
[스포츠경향]
올여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이 소개됐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26일(한국시간) 2021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선수 중 최고를 추려 스쿼드를 꾸렸다.
공격진부터 화려했다. 아르헨티나 듀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가 자리했다.
미드필더는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 앙헬 디마리아(파리생제르맹), 플로리앙 토뱅(마르세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후안 베르나트(파리생제르맹),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엘세이드 히사이(나폴리)가 맡았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가 지켰다.
이적 전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들의 시장가치 총액은 4억유로(약 5456억원)을 넘는다.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선수들은 보스만 룰에 따라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협상을 벌일 수 있다.
베스트11 중 가장 뜨거운 감자인 메시는 맨체스터시티. 파리생제르맹 등과 연결되고 있다. 라모스는 최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알라바에 대한 레알의 관심이 식어들면서다. 아구에로, 바이날둠, 데파이는 모두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대두된 상황이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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